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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벽

벽의 감각화 또는 감각의 암호화

일제시대 연초제조창의 사택으로 사용되던 건물이 내부의 벽을 허물고 전시장으로 탈바꿈했다. 작가는 공간과 연합하여 작용하는 기억을 모티브로 그 사라진 벽에 주목한다. 사라진 벽을 따라 까만색 목탄으로 바닥에 선을 긋고 그것을 밟고 지나가는 관람객에 의해 공간으로 점점 퍼져나가게 한다. 까만 선이 사라져 가면서 공간의 기억도 점점 사라진다. 또한 작가는 사라진 벽을 모아 축소화하여 100개의 미로를 제작하였다. 이 책에는 작업의 과정과 100개의 미로가 실려있다.
일제시대 연초제조창의 사택으로 사용되던 건물이 내부의 벽을 허물고 전시장으로 탈바꿈했다.

작가는 공간과 연합하여 작용하는 기억을 모티브로 그 사라진 벽에 주목한다.

사라진 벽을 따라 까만색 목탄으로 바닥에 선을 긋고 그것을 밟고 지나가는 관람객에 의해 공간으로 점점 퍼져나가게 한다.
까만 선이 사라져 가면서 공간의 기억도 점점 사라진다.

또한 작가는 사라진 벽을 모아 축소화하여 100개의 미로를 제작하였다.

이 책에는 작업의 과정과 100개의 미로가 실려있다.
현대미술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세계 곳곳, 한국의 다양한 지역을 찾아 다니며 관찰하고 작업화한다. 복합적인 매체를 이용한 읽기 방식을 연구하며 전시와 병행한 글쓰기로 인터렉티브한 작용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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